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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우승자 솔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우승자 솔지가 과거 투앤비로 10년간 활동한 경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투앤비(2NB) 여성듀로 데뷔한 솔지는 10년차 가수다. 당시 투앤비는 솔지(허솔지)와 김가희(김현주)로 구성된 여성듀오였다.
김현주가 1집 앨범 이후 탈퇴하고 솔지와 다른 멤버 김송이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그들의 첫번째 앨범으로는 '첫번째 향기'다.
또 투앤비(2NB)로 부른 노래들로는 '종로에서', '내 마음의 수선공', '어떻게 사니', '어쩌면 기적이 일어날지도 몰라' 등 꾸준히 음반활동을 했다. 하지만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리지 못했고, 솔지는 2012년 EXID로 데뷔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솔지 투앤비로 활동했구나", "투앤비 누구?", "복면가왕 솔지 투앤비 들어봤음", "복면가왕 솔지 알고보니 다비치의 원조인가", "복면가왕 솔지 투앤비 보컬이였구나", "복면가왕 솔지.. 투앤비 기억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네이버 인물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