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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장훈이 영화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김장훈은 19일 "돈 내고 합법다운로드 한 겁니다 요즘도 불법다운 받는 데가 있나요? 아… 불신의 사회'" 라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김장훈은 불법 다운로드 논란 이후, 이를 지적한 SNS 팔로잉을 끊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앞서 김장훈은 지난 18일 SNS를 통해 "근 한 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며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집중 안 된다"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캡처한 사진을 게재해 불법 다운로드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다.  


    해당 사진에는 영화 '테이큰3'가 아랍 영화채널의 워터마크와 함께 아랍 자막으로 상영되고 있는 모습이이다. 이를 본 한 SNS 팔로워가 "불법 다운로드가 아니냐"며 "정식 경로로 다운로드를 받았다면 아랍 영화 채널의 워터파크가 찍혀있을 리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네티즌은 "테이큰3, 김장훈 아랍자막 다운받은것도 억울한데, 불법다운로드에 휘말리기까지"  "테이큰3 김장훈, 팔로잉 끊을만하다" “테이큰3 김장훈이 영화 다운받아 보는것도 이슈가 되는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장훈 SNS 논란, 사진=김장훈 SNS 사진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