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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옥 아버지가 딸 노출 사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유승옥과  그의 아버지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유승옥의 아버지는 딸의 연예계 활동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며 탐탁치 않은 반응을 보였다. 그는 "사람들이 '딸 관리 잘 해야겠다'는 소리를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이 들어가보니 노출이 심한 사진도 있고 해서 부모로서 좋지 않다. 어디 가서 자랑하고 싶지도 않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승옥은 아버지의 말을 듣고 죄송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유승옥 아버지 고충이 심하셨나보다", "사람이 좋다 유승옥 아버지 많이 힘드셨을듯", "사람이 좋다 유승옥 아버지 딸 사진이 많이 충격이셨나보다", "유승옥 아버지 마음 이핸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람이 좋다' 유승옥 아버지,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