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 이하 '조선명탐정2']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스코어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조선명탐정2'가 쟁쟁한 외화 신작들의 개봉 공세 속에서도 굳건하게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켰다. 또한 설 연휴 전 연령대 관객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빠른 속도로 300만을 가뿐히 돌파해 유쾌한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맥스무비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설문에서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며 올 겨울 기대작으로 일찌감치 주목 받은 데 이어 긴 황금연휴 동안 가족 관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결과다.  

4년 전 1편과 마찬가지로 '설날엔 역시 조선명탐정'이라는 말을 스코어로 입증하며 맞춤형 설 연휴 가족영화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전 세대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부터 화려해진 액션, 탄탄한 드라마까지 전 세대 관객들의 폭 넓은 관심과 지지 속에서 순탄한 장기 흥행 조짐를 보이고 있는 '조선명탐정2. 470만 관객을 동원했던 전편을 능가하는 흥행 기록을 세우며 레전드 시리즈물이 탄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 주연의 '조선명탐정2'는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조선명탐정2' 300만 돌파, 사진=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