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헬스조선 방송화면 캡처
    ▲ ⓒ헬스조선 방송화면 캡처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가 공개되면서 집중이 되고 있다.

    스트레스 유발 요인은 다양하다. 우리가 모르게 지나치는 일들이 실제로 우리에게 악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이 있다.

    첫째, '너저분한 공간'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주변이 잡동사니로 가득 찼다면 뇌는 이것에 대한 정보를 해석하기 위해 혼란 상태에 빠져들게 된다.

    두번째, '신경질적인 동료' 이다. 독일의 한 연구에 따르면 주변에 신경이 예민한 동료가 있으면 자신도 그와 비슷한 행동을 하게 된다. 동료의 예민함이 자신에게 전이되기 때문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세번째, '소셜미디어에서 지나치게 사교적인 경우'다. 인간관계를 넓히고 교류로 인해 행복하다는 감정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친구를 만나는 것을 소셜미디어나 이메일에만 의존한다면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난다.

    네번째, '도에 넘치는 차분함'이다. 언제나 냉정을 유지하는 게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좋을 수는 있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서라면 생각을 고쳐야 한다. 인위적인 냉정함의 유지가 정신 건강에 상당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다번째, '지독하게 심각한 스타일'이다. 언제나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부여하는 것과 다름없다. 잠시의 휴식은 긴장을 최소한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주요한 수단이다.

    여섯째,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중 마지막은 '지나치게 개방된 사무공간' 이다. 탁 트인 업무공간은 겉으로 볼 때 시원해 보일 수는 있지만 실제로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스트레스 요인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개방적인 업무공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사적인 영역을 보장받는 직장인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일을 할 때 업무능률은 13% 증가하고 스트레스 지수는 25% 낮아진다고.

    [스트레스 유발 요인 6가지, 사진='헬스조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