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이 첫 방송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1회 시청률은 평균 2.4%, 최고 3.0%(유료플랫폼 기준-케이블, IPTV, 위성 포함/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남녀 20~49세 타깃 시청률 역시 평균 1.4%, 최고 1.9%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목요일 예능 강자로 부상했는데, 특히 여성 시청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여성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최고 시청률 2%를 넘어섰고, 20대와 40대에서는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여성 40대 최고 시청률이 4.2%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입시와 취업 등 민감한 상황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문제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풀어보는 '뇌섹남'의 새로운 포맷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전현무와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랩몬스터, 여섯 명의 뇌섹남들은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독특한 사고방식과 내면을 꺼내보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문제적남자' 시청률,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