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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박장애 진단법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강박장애는 불안장애의 하나로 반복적이고 원하지 않는 강박적 사고·강박적 행동을 보이는 정신질환이다.

    일반 인구 중 강박장애(Obsessive-Compulsive Disorder)로 진단되는 경우는 2~3%가 될 만큼 비교적 흔한 병으로 알려졌다. 이에 강박장애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강박장애 진단법'이 나왔다.

    방법은 간단하다. △잦은 손 씻기 △숫자 세기 △확인하기 △청소하기 등과 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할 때 빈도나 횟수로 진단할 수 있다.

    학계에 따르면 강박장애는 뇌에서 전두엽-기저핵부위의 이상으로 발병된다. 스트레스 또한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강박장애를 유발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강박장애는 만성적으로 되기 쉽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동반돼야 한다. 만약 방치하면 우울증을 동반하게 되고 때로는 정신분열증으로 이행되기도 한다.

    한편 강박장애 진단법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박장애 진단법 혹시 나도?", "강박장애 진단법 기준이 애매하다", "강박장애 진단법 치료가 중요하구나", "강박장애 진단법 누구나 다 있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박장애 진단법,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