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수도권 주요 지역서 찾아가는 서비스 체험도
  • ▲ KT가 새롭게 시작한 '기가로 산다' 광고 화면.ⓒKT
    ▲ KT가 새롭게 시작한 '기가로 산다' 광고 화면.ⓒKT

KT는 기가 와이파이에 대한 신규 광고 개시와 함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KT가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는 '기가(GiGA)로 산다' 콘셉트로 진행되며 '기가 와이파이 홈(GiGA WiFi home)' TV 광고는 공익 광고의 형식을 빌어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배경음악으로 활용했다.
 
새로 시작된ㄴ 광고는 ▲ 기가 와이파이 탁월한 커버리지로 댁내 구석구석, 가족 여러 사람이 접속해도 빠른 속도를 누리는 모습이 담겼으며 ▲ 특히 '세빌리아의 이발사'로 친숙한 아리아 "피가로 피가로' 부분을 '기가로 기가로'로 개사해 서비스 특장점을 전달했고 ▲ 모델 류승룡과 유명 성악가 임형주, 신문희씨가 어우러져 한 편의 고급스런 오페라 처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게 KT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해 보며 실질적으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7일 인사동, 홍대, 강남역 등 서울 주요 거리에서 국내 최초 오페라 거리 공연을 선보여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를 시민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8일부터 15일까지는 서울·수도권 버스 정류장, 아파트 단지 등 주요 기가 와이파이 구역에 '기가맨' 이 출동해 해당 지역이 기가 와이파이가 되는 곳임을 알리고 고객이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기가맨이 찾아간다!' 이벤트를 시행한다.
 
기가맨은 어려움을 해결하는 히어로에 착안한 '서비스 메신저'로 기가 와이파이 속도를 번개로 형상화한 의상을 착용해 고객들이 친근하게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KT는 기가맨과 함께 한 서비스 체험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 기가급 크기로 제작된 파이와 '기가 와이파이'를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올해에는 기가(GiGA)를 '생활 속 가치'로 확고히 자리매김시키고 고객의 폭넓은 공감과 확산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성공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