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9층 귀빈층서 총 37개 객실 활용

  • 애경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특1급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이 오늘(8일)까지 호텔 객실에서 전시회를 여는 이색적인 아트페어를 진행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 따르면 호텔 아트페어는 유럽과 일본·홍콩 등지에서 성행했으며 전통적인 전시공간을 탈피, 예술과 대중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호텔 9층의 귀빈층에서 진행되며 총 37개의 객실과 VIP를 위한 프리미엄 라운지를 활용했다. 평면부터 입체까지 개성과 특색이 묻어나는 주요 작품들을 전시했다.

    이 호텔 관계자는 "호텔 객실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다양한 공간 경험과 색다른 미술 관람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편안함을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