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탤, 레스토랑서 생기 돋우는 봄 음식 메뉴 잇따라 내놔
  • ▲ ⓒ위부터 메이필드·해비치호텔
    ▲ ⓒ위부터 메이필드·해비치호텔


     

    추위가 한풀 꺾이면서 호텔업계가 봄맞이 특선을 선보이기 한창이다. 주요 특급 호텔이 내놓은 생기를 돋게 하는 봄 음식 메뉴를 살펴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에서 이달부터 5월까지 봄을 테마로 봄나물·사찰음식·봄 생선 등을 이용한 '봄철 미각 기행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3월에는 봄나물 향을 머금은 쇠고기 안심말이·제주 모자반 보말 무침·말고기 육회 등 제주의 봄 식재료와 과일로 만든 다양한 메뉴가 준비된다. 4월과 5월에도 제주 특산물과 사찰음식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메뉴들을 준비할 예정이다. 섬모라의 저녁 뷔페는 어른 8만1000원, 어린이는 4만7000원에 제공된다.

    메이필드 호텔은 뷔페 레스토랑 '미슐랭'에서 내달 30일까지 다양한 봄나물을 맛볼 수 있는 '냉이랑 달래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셰프 추천 메뉴로 달래를 비롯한 유채·명이 등의 나물요리와, 시금치·원추리 등 봄나물 크레페를 이용한 게살요리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식사 후기를 블로그에 올리고 포스팅한 URL주소를 이메일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2인 식사권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격은 성인 기준 주중 점심 5만3000원, 저녁 5만8000원이며 주말과 공휴일 점심∙저녁 6만 8000원이다.

    W 서울 워커힐의 일식당 '나무'에서는 오는 5일부터 5월 31일까지일본식 건강 메뉴 '오겡키'를 출시한다. 2단 도시락으로 구성된 점심 메뉴는 총 열량을 400 Kcal 미만으로 맞췄다. 정통 일식요리에 현대적 맛과 미를 더한 갖가지 채소 무침과 튀김, 생선구이에 6가지 봄 꽃을 얹은 스시를 즐길 수 있다. 점심시간에 이용할 수 있고, 가격은 4만7000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뷔페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 3월 한 달간 다양한 봄나물을 맛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돌나물·유채나물·냉이 된장나물·쑥 두부 무침·냉이 해물 된장찌개 등 식욕을 돋워줄 다양한 요리를 마련했다. 가격은 점심 9만5000원, 저녁 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