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타파하고 경력·실력으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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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채용 과정의 형식적인 요소들을 없애고 홈페이지에서 '원클릭'으로 지원하는 혁신적인 인재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 지원 분야는 기획/PD·디자이너·프로그래머(서버/클라이언트)·게임 보안 등이며 지원 자격은 해당 업무 경력 1년 이상이다.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컴투스 온라인 채용 사이트(recruit.com2us.com)의 원클릭 채용 배너를 클릭한 후 성명·경력·수행 프로젝트 등 간략한 정보와 주요 경력만 작성하면 입사 지원이 완료된다.
이번 경력 공채에 관한 문의는 이메일(recruit@com2us.com)이나 카카오톡(Com2usHR)을 통해 가능하며 1차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전화 인터뷰를 실시한 후 오는 4월 초 면접 전형을 진행하고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조성완 컴투스 인사부 이사는 "형식보다 지원자들의 열정과 실질적인 업무 이해도에 중점을 두고 우수 인재를 선별하기 위해 열린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컴투스와 함께 모바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낚시의 신', '골프스타', '타이니팜', '홈런배틀', '컴투스프로야구' 등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히트작을 만든 게임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