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작가들과 협업···독특한 감성·클래식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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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즈앤라운지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전시회를 가로수길 예화랑에서 진행했다.ⓒ루즈앤라운지
SK 네트웍스에서 전개하는 액세서리 브랜드 루즈앤라운지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전시회를 가로수길 예화랑에서 진행했다.
아티스트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기획된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에 시작돼 올해 2회째를 맞이 했다.
루즈앤라운지는 현대미술작가 강선미·차승언·페브리커와 협업해 2015 SS 콜렉션의 네 가지 대표라인을 선보였다.
루즈앤라운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모어 댄 아트'를 주제로 브랜드 특유의 독특한 감성과 클래식함을 살렸다. 그래픽적인 패턴과 새로운 소재·은은한 톤앤톤의 색상 조합·혁신적인 형태 등 세 가지를 중심으로 현대적인 특징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6일에는 전시회 오픈 행사를 기념해 브랜드의 뮤즈인 전지현이 참석했다. 또 배우 한채영·김윤진·하석진 외에도 모델 강승현·박형섭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루즈앤라운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액세서리란 영역에 제한된 가방이 아닌, 현대 미술 작가들의 아트 오브제로서도 신선한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