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라면버거 사건을 언급했다.  

파비앙은 최근 화보 촬영장에서 앉아 있어도 감출 수 없는 우월한 비율과 흠잡을 데 없는 자연스러운 포즈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근 화제를 모았던 '라면버거 사건'에 대해 묻자 "사람들이 SNS로 파비앙이 만든 라면 버거 롯데리아에서 나왔다고 연락이 와서 정말 웃기려고 올린 거였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리기 전에 이미 나온 것도 알고 있었고 제가 만든 게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웃는 이모티콘도 붙였는데 기사가 '파비앙 분노'라고 떠서 깜짝 놀랐어요"라고 털어놨다.  
 
파비앙은 "라면 버거 사건 때문에 방송도 많이 줄었고 댓글 읽으면서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이미지에도 타격이 많이 된 것 같고 서운했어요. 저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고 순수한 마음으로 했어요"라며 뜻하지 않게 불거진 구설수에 대해 솔직하게 해명했다. 



  • [파비앙 라면버거 사건 해명, 사진=레인보우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