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니동 래미안갤러리서 '리크루팅 카페' 열어
  • ▲ 삼성물산은 지난 12일 서울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서 대학생 200여명을 초청해 채용상담회를 열었다.ⓒ삼성물산
    ▲ 삼성물산은 지난 12일 서울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서 대학생 200여명을 초청해 채용상담회를 열었다.ⓒ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상반기 채용시즌을 맞아 이색 채용설명회 '리크루팅 카페'를 개최했다.

     

    13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 12일 캠퍼스 리크루팅과 삼성물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초청된 대학생 200여명이 서울 운니동 래미안갤러리를 방문했다.

     

    삼성물산 리크루팅 카페는 건설업에 대한 예비 지원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1년부터 열리고 있는 채용설명회다. 현재 근무하는 직원들과 대화형식으로 진행돼 예비 지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래미안갤러리를 찾은 대학생들은 전공별 직종에 맞춰 삼성물산 임직원들과 회사의 직무, 사내 교육과 채용 전형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달 11일부터 2015년 상반기 공개 채용을 위한 지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지원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삼성그룹 홈페이지 '인재와 채용'란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