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이슬람 율법에 맞는 식품인 '할랄식품' 시장 진출을 위해 돈 보따리를 푼다.
 
농협중앙회는 올해 국내 농식품기업의 할랄인증 획득과 이슬람권 신규 수출을 위해 무이자로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이슬람권 식품박람회 참여를 통해 유자차 등 농협 식품이 할랄이 추구하는 안전식품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