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방안 놓고 저울질中..."결정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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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LCD와 OLED 사업부를 따로 분리하는 방안을 놓고 지난해 말부터 검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체 경쟁력을 강화 차원에서 LCD와 OLED를 사업부를 나누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내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해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두고 저울질을 하는 단계인 것이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13년 12월 두 사업부 간 구분을 없애고 전사 통합 체제로 바꾼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