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심전환대출 판매 첫 날,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영업부에서 고객과 대화하고 있는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국민은행장. ⓒ 국민은행 제공
    ▲ 안심전환대출 판매 첫 날,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영업부에서 고객과 대화하고 있는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국민은행장. ⓒ 국민은행 제공

    안심전환대출 판매가 개시된 첫날,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이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1층 영업부에 나와 판매를 독려했다.

    윤종규 회장은 이 날 영업 개시 직후인 오전 9시 5분 경 창구를 직접 찾아 고객들과 상담 직원들을 만나고 상담 진행 상황 등에 대한 얘기를 듣기도 했다.

    윤종규 회장은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는 않는지, 상담은 원활하게 진행되는지 살펴보러 나왔다"며 "안심전환대출은 장기 고정금리대출로 가계부채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상품인 만큼 고객들에게 적극 권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안심전환대출 출시 첫 날, CEO가 현장에 직접 나타나 판매를 독려한 경우는 윤종규 회장이 유일하다.

    국민은행 고위 관계자는 "윤종규 회장이 안심전환대출의 판매 촉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 금리 변동 위험도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