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 언론인 교우회'는 25일 프레스센터에서 '제 21회 장한 고대언론인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조대현 KBS 사장, 이웅모 SBS 사장, 이하경 중앙일보 논설주간, 김차수 동아일보 편집국장이며 특별상에는 신동환 KP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선정됐다.

    '장한 고대언론인상'은 고려대학교 출신 교우 중 언론창달과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업적이 탁월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994년에 창설됐다.

    시상식은 내달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