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구조 개선 및 핵심사업 역량 강화될 것"
  • KT자회사 KTIS가 알뜰폰 사업을 분리한다.

    27일 KTIS는 이사회를 열고 콜센터 운영 등 기존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알뜰폰 사업을 분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KTIS는 M 모바일에 재무건전성 강화 및 기존사업 집중을 위해 알뜰폰 사업을 양도하며 이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및 핵심사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도가액은 128억800만원이며 KT의 알뜰폰 전문 법인은 내달 초 신설될 예정이다.

    KTIS는 KT가 신설하는 법인에 알뜰폰 사업부문을 영업양수도 절차를 거쳐 이관하며, 사업 이전에 따른 고객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반 절차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KTIS는 KT의 유무선상품에 대한 상담 진행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