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인천~난닝, 제주~구이양, 6월 대구~선양 등 한-중 노선 확대 나서
  • ▲ 대한항공은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우기홍 여객사업본부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박정규 항공기상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허페이 직항 신규노선 취항식을 갖았다. ⓒ대한항공
    ▲ 대한항공은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우기홍 여객사업본부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박정규 항공기상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허페이 직항 신규노선 취항식을 갖았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우기홍 여객사업본부장, 박정규 항공기상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허페이 직항 신규노선 취항식을 갖고 첫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주 5회 운항되는 대한항공 인천~허페이 노선에는 138석 규모의 B737-800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 항공기가 투입된다. 

    출발편(KE813)은 매주 월, 화, 목, 토, 일요일 오전 8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10분 허페이 신챠오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KE814)은 같은날 오전 11시10분 허페이 신챠오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 밖에도 대한항공은 오는 5월 인천~난닝 및 제주~구이양, 6월에는 대구~선양 노선을 각각 신규 취항하는 등 지속적인 노선 개설 및 공급 증대로 한∙중 양국간 관광 및 물적 교류의 편의성 향상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