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IMCA에서 우승한 유미향(오른쪽) 유신혜 자매ⓒ
    ▲ CIMCA에서 우승한 유미향(오른쪽) 유신혜 자매ⓒ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미향-유신혜 자매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제4회 국제챔버뮤직콩쿨(CIMCA)에서 우승했다.

     

    이번 콩쿨 우승으로 자매는 상금 4000유로와 함께 2016년 알코바카 뮤직 페스티벌, 스텔렌보쉬 챔버 뮤직 페스티벌, 마푸토 국제 음악페스티벌에 초청됐다.

     

    유미향(피아노, 사진 오른쪽)은 예원, 서울예고를 나와 한국종합예술학교에서 강충모교수를 사사했으며 이탈리아 이스치아 국제콩쿨, 스플레토 국제콩쿨에서 우승했다. 현재 베를린 국립음대 대플롬 과정을 마치고, 최고연주자 과정을 밟고 있다.

     

    유신혜(바이올린)은 예원을 졸업하고 서울예고에 수석입학했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백주영교수를 사사했다.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디플롬을 졸업하고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 중에 있다. 독일에서 DSO(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현대음악 단체인 Berliner Ensemble Essenz 멤버로 활동했다.  콩쿨 공식 홈페이지 http://www.cimca.eu/?la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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