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엑스페리아 E3', 4K 프로젝터 'LSPX-W1S' 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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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코리아.


    소니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대상을 포함한 모두 15개 제품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고 1일 밝혔다.

    소니는 이번 시상식에서 '라이프 스페이스 UX'를 구현하는 초단초점 4K 프로젝터 'LSPX-W1S'를 내세워 대상을 차지했다. 또 뛰어난 엔터테인먼트 성능을 자랑하는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E3'도 대상에 올랐다.

    이밖에도 ▲4K LCD TV '브라비아 X9500B 시리즈' ▲4K LCD TV '브라비아 X9000C 시리즈'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워크맨 'NW-ZX2' ▲블루투스 스피커 'SRS-X99'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III' ▲헤드마운트 이미지 프로세싱 유닛 'HMS-3000MT'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T2 울트라'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M2 아쿠아'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밴드 톡 스마트워치3' ▲스마트테니스 센서 'SSE-TN1' 등 모두 13개 제품이 레드닷 본상)을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올해에는 전 세계 56개국에서 모두 4928개 제품이 출품됐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는 소비자 중심의 디자인을 통해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기술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과 관계를 고려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