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중국의 톱모델 리우웬과 가상부부 생활을 시작한다.  

3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최시원은 중국 강소위성TV가 MBC에 포맷을 구입해 제작하는 '우리 결혼했어요' 리메이크 프로그램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에 출연할 예정이다. 

1988년생의 리우웬은 2009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로 모델계에 데뷔한 세계적인 톱모델로 시크하고 도도한 이미지를 자랑한다. 2013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한 모델 TOP5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최시원 리우웬이 출연하는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는 4월 중 중국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최시원 리우웬 '중국판 우결' 출연,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