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시 이후 매주 평균 30% 이상 판매량 상승
  • ▲ 삼성 SUHD TV ⓒ삼성전자
    ▲ 삼성 SUHD TV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SUHD TV가 지난 3월 한 달간 1200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순항 중이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SUHD TV는 국내 출시 이후 매주 평균 30% 이상 판매 신장을 보이고 있다. 삼성 측은 SUHD TV 판매의 인기 요인으로 진일보한 디자인과 화질을 꼽았다.
     
    이번에 출시된 SUHD TV는 9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의 영상 기술력이 총 집대성해 삼성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나노 크리스탈 기술을 통해 탁월한 화질 성능을 갖추고 있다.

    나노 크리스탈 기술을 통해 나노 크기의 입자가 순도 높은 색을 보여줘 기존 TV에 비해 64배 세밀한 자연의 색상을 표현하며, 리마스터링 엔진으로 영상의 밝기와 색감을 더욱 풍부하게 보여준다.

    또한 커브드 스크린과 함께 모델에 따라 고급스러운 그랜드 챔퍼, 셔링 디자인이 적용됨으로써 디자인도 한 차원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SUHD TV는 2015년 CES에서 'CES 2015 최고 혁신상'을 비롯해 세계 유명 테크 매거진이 수여하는 홈 엔터테인먼트 분야 어워드를 36개나 휩쓸며 "현존하는 TV 중 가장 좋은 화질의 TV"로 평가 받는 등 전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SUPER TV의 진가를 알아본 고객들이 많아지고 입소문을 타면서 SUHD TV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SUHD TV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