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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은 지난해 발효된 한-호주 FTA(자유무역협정)를 기념해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강남‧영등포‧노원‧스타시티점과 경기 일산‧분당‧평촌‧안양점 등 롯데백화점 8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호주 와인 '린드만'과 '윈즈쿠나와라'을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이다.
금양인터내셔날은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통해 경품으로 1등에겐 호주산 스테이크 식사이용권을, 2등에겐 프랜차이즈 커피이용권을, 3등에겐 와인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즉석으로 제공되는 3등 경품을 제외하고는 쿠폰의 고유번호를 행사 사이트에 입력하고 영수증 사진을 첨부하면 추후 확인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형식으로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금양인터내셔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발효된 한-호주 FTA로 호주 와인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호주 대표 와인 '린드만'과 '윈즈쿠나와라'를 더욱 풍성한 혜택 속에 선보이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린드만'은 호주 와인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브랜드로, 10여 차례 미국의 저명한 와인잡지 'Wine&Spirit(와인앤스피릿)'에서 올해의 와이너리로 선정된 바 있다. 'Wine Spectator(와인 스펙테이터)'에서는 처음으로 'Best Buy(베스트바이)'에 12번이나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호주 대표 와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또다른 호주 와인 '윈즈쿠나와라'는 'Terra Rossa(붉은 토양)'라고 불리는 호주 남부에서 생산되는 와인이다. 건조하고 서늘한 해양성 기후로 인해 고품질의 소량생산 와인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