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더바디샵 강남점서 배우 공유 캠페인 동참
  • ▲ ⓒ더바디샵 아동인권보호 캠페인 배우 공유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정상윤 기자
    ▲ ⓒ더바디샵 아동인권보호 캠페인 배우 공유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정상윤 기자

행동하는 브랜드, 영국의 더바디샵이 아동인권보호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더바디샵은 10일 모델 공유와 함께 판매 수익금 전액이 기부되는 아동인권보호 캠페인 제품 '소프트 핸즈 카인드 하트' 핸드크림이 포함된 착한 럭키백을 론칭했다. 
 
1976년 브랜드 설립 이래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해 온 더바디샵은 '착한 럭키백'을 통해 전세계 영세 NGO들의 활동을 돕는 더바디샵 파운데이션과 소외지역에 거주하거나 보호자가 없는 아동들도 보다 다양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캠페인 제품인 핸드크림의 판매 수익금을 모두 전달한다.
 
더바디샵은 지난 2009년부터 전세계 65개국과 함께 아동 및 청소년 인권보호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꾸준한 노력을 통해 UN청원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인 700만 명(7,044,278)이 넘는 전세계인들의 서명을 받고 14개국에서 아동 성매매 금지에 대한 의정서를 비준하는 등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착한 럭키백 론칭 또한 아동인권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 
 
더 바디샵 측에 따르면 한정 수량 4,000개가 선착순으로 판매되는 이번 착한 럭키백은 판매 수익금 전액이 기부되는 캠페인 제품인 소프트 핸즈 카인드 하트 핸드크림과 더바디샵의 글로벌 베스트 셀러 화이트 머스크의 다양한 제품들이 랜덤으로 구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더바디샵 브랜드 모델인 배우 공유가 적극 동참해 더욱더 관심을 모은다. 

평소 아동인권보호에 관심이 많은 배우 공유는 10일 더바디샵 강남점에서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는 의미로 참여 고객에게 직접 선물을 증정했다. 

더바디샵 상품마케팅팀 김은혜 부장은 "아동인권보호는 더바디샵의 창업자인 고(故) 아니타 로딕 여사가 특별히 많은 관심을 기울였던 주제"라며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자라날 수 있도록 더바디샵은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