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알리기 위한 부스 운영 및 직장인 대상 명함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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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에이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기후환경총회'에 참가해 자사의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알리기 위한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도시기후환경총회'는 세계 지방정부 네트워크인 '이클레이(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의 87개국 1200여개 회원도시 관계자들이 모여 기후 변화로 인한 환경문제와 지속가능한 도시의 다양한 해법을 논의하는 행사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서울 총회는 오는 1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서울시청과 서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더블에이는 행사 둘째날인 지난 9일 서울광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더블에이 복사용지의 제작 공정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더블에이는 점심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인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명함 이벤트를 진행했다.

    더블에이의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설명을 듣고 명함을 남겨준 참가자들에게 A4복사용지를 10분의 1로 축소한 미니어처 메모지 '미니박스'를 증정했다. 일부 참가자에게는 추후 추첨을 통해 소속 회사로 더블에이 복사용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더블에이 제지사업 총괄 띠라윗 리타본 부회장은 "더블에이는 원료 확보부터 폐기물 처리까지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양질의 복사용지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블에이가 추구하는 공익적 가치가 더 많은 이들과 공유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