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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본원이 운영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의 성명훈 원장이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3회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보건의료인, 공무원 등 개인 2백여명과 3개 기관에 대해 포상했다.
성명훈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장은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강남센터 원장을 역임했으며 국제사업본부장으로 재임한 3년 동안 미국, 중동, 중국 등 해외 유수 기관들과 협력을 이루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UAE 전문병원의 수탁운영 국제입찰을 주도해 한국 최초로 해외 대형병원 운영을 맡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