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을 통한 미래 가치 창출'을 주제로 글로벌 Top Tier 기술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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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오는 2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5 오토차이나'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시장인 중국에서 열리는 2015 오토차이나에서 한국타이어는 '혁신을 통한 미래 가치 창출'을 주제로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국타어이는 이번 2015 오토차이나에서 독일 포르츠하임 대학교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콘셉트 타이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콘셉트 타이어는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해 사막화, 폭우, 폭설 등 이상기후 상황에서 타이어의 역할을 반영해 개발됐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포르쉐의 SUV 스포츠카 마칸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초고성능 SUV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SUV'를 포함해 메르세데스 벤츠 S-Class, BMW 5시리즈에 공급하는 '벤투스 프라임2'와 '벤투스 S1 에보2'도 함께 전시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2015 오토차이나를 통해 세계적인 기술력뿐 아니라 혁신적인 미래형 타이어 개발을 통해 미래 드라이빙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한국타이어의 노력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