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 총 984가구 규모
  • ▲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 투시도.ⓒ현대엔지니어링
    ▲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 투시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천안시에서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 모델하우스를 24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1~25층, 12개동, 전용 59~84㎡ 총 9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전체 984가구 중 3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물량은 전용 59㎡ 125가구, 74㎡ 90가구, 84㎡ 123가구다.

     

    분양가는 인근 아파트 단지와 비슷한 시세인 3.3㎡당 800만원 초·중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는 천안에서 첫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 옆에 초등학교가 설립 예정이며 천안 유일의 자율형 사립고인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가까이 있다.

     

    반경 1㎞ 이내에는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이마트 등이 있고 아라리오갤러리, 메가박스, 천안축구센터 등 문화체육시설도 도보권에 있다.

     

    교통시설로는 국철 1호선 두정역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다. 차량 5분 거리에는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북천안IC가 있다.

     

    모델하우스는 천안 서북구 성정동 1175번지에 조성되며 청약은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