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시리즈 갤럭시 베스트 모델 될 것"1분기 휴대폰 9900만대 판매...스마트폰 비중 80% 중반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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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9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갤럭시S6 엣지 공급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면서 "올 2분기 중에는 엣지 수급 상황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갤럭시S6 시리즈는 당초 기대만큼 판매가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갤럭시 S3, S4 대비 출시 국가수와 시기가 달라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S 시리즈 중 갤럭시S6 시리즈가 베스트 셀러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9900만대의 휴대폰을 팔았으며 이 가운데 80% 중반 가량이 스마트폰이었다. 삼성전자는 올 2분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심 판매가 확대되면서 평균판매가격(ASP)은 증가하겠지만 전제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 1분기 ASP는 200달러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