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렛츠런 마상 쇼ⓒ한국마사회
    ▲ 렛츠런 마상 쇼ⓒ한국마사회

     


    마사회는 지난 어린이날 첫 공연을 시작한 '을지문덕과 함께하는 렛츠런 마상 쇼'를 오는 25일 석가탄신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총 8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을지문덕 장군의 '살수대첩'을 배경으로, 전투장면을 '마상 무예'로 표현하며 시작한다. 이어지는 '마상 기예'에서는 달리는 말 위에서 물구나무를 서거나 내렸다 타기를 반복하는 등 아슬아슬한 동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총 40분으로 오후 2시와 4시 하루 2번 공연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허태윤 한국마사회 마케팅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렛츠런파크의 새로운 볼거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렛츠런파크를 찾고 공연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