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방문해 성금 1억원 및 임직원 모금성금 1100여만원 전달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지난 4월 발생된 강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네팔의 재난 복구 등을 위한 성금을 마련,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네팔은 지난 4월 25일 발생한 강도 7.8 규모의 지진으로 2만여명의 사상자가 발생되었으며, 560여만명의 피해자가 구호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적십자사, 5/6 기준)
 
BC카드는 네팔에서 발생된 강진으로 인한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11일 오전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하여, 회사차원에서 마련한 성금 1억원 및 임직원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 1100여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BC카드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네팔지진 모금' 기부캠페인도 진행 중에 있다.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기부캠페인은 BC카드 고객들이면 누구나 BC카드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 TOP 포인트 △ 기프트카드 잔액 △ 신용카드 △ 체크카드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기부는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가능)
 
BC카드 서준희 사장은 "대규모 인명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면서 "BC카드는 국내외 재난 상황 발생 시 기부캠페인을 상시 운영해오고 있으며, 기부를 원하는 BC카드 고객들을 위해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