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5월 가정의 달 맞아 매일 엄청난 주문량 소화
  • ▲ ⓒ바디프랜드 제공
    ▲ ⓒ바디프랜드 제공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지난 8일 어버이날 서프라이즈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난 8일 어버이날 하루, 총 614대의 안마의자를 배송·설치 완료한 것으로 집계돼 1일 배송·설치량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바디프랜드가 안마의자를 하루 600대 이상 배송·설치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어버이날 배송·설치량인 276대 대비 2.2배를 초과하는 실적이다.

이에 대해 바디프랜드는 부모님께 선물을 드리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주문이 몰린 것과 동시에, 배송팀이 아닌 전 임직원들까지 가정의 달 배송·설치에 전사적으로 나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바디프랜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비롯해 5월 들어 100여대의 배송차량을 총동원해 사무직을 포함한 임직원 대부분이 배송·설치에 나서고 있다. 

직접 배송·설치를 지원했던 바디프랜드 관리팀 곽도연 부장은 "부모님께 선물을 드리고자 하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담아 배송·설치에 임했는데, 다양한 고객들의 절절한 사연과 따뜻한 마음에 오히려 감동을 받았다.어버이날 정작 부모님을 챙겨드리지 못했으나 주말을 이용해 찾아 뵙고 사정을 잘 말씀 드렸다"며 환하게 웃었다.

헬스케어 업계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의 일 배송·설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이번 614대는 유례없는 실적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에서 판매량과 매출 증가 속도에서 바디프랜드를 따라올 수 있는 기업이 없는 만큼 업계에서는 '세계 기록'으로 보고 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일 엄청난 주문량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현재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만 2,500여대를 배송·설치했고, 5월 총 배송·설치량은 10,000대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