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안정적 채권운용·실적 우량종목에 투자"
  • 하이투자증권의 '하이 실적포커스 30 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14일 투자유망상품으로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으로 투자 자산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줄이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하이 실적포커스 30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펀드를 추천했다.

  • ▲ 하이 실적포커스 30 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 ⓒ하이투자증권
    ▲ 하이 실적포커스 30 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 ⓒ하이투자증권

     

    이 펀드는 자산의 상당부분을 안정성이 높은 채권에 투자하고 자산의 일부는 실적 우량 종목에 투자해 운용한다.

     

    국내 주식을 펀드 순자산의 30%까지 편입할 수 있는데 주로 시장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과 성장성이 높은 종목을 선정해 투자하는 것. 

     

    특히 하이 실적포커스 30 채권혼합형 펀드는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운용방식을 철저히 지양하고 100%  개별 기업만을 보고 투자한다.

     

    25~30개 내외의 전략투자로 벤치마크 대비 차별화된 수익을 추구하면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차익실현 및 로스컷 기준을 적용해 펀드 포트폴리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상품개발팀 이대희 선임 차장은 "지금과 같은 장기 저금리 상황에서는 은행 정기예금 수준의 수익률로 은퇴 후 삶을 준비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원금 손실 위험이 있는 주식에만 투자해 재테크를 한다는 것도 투자성향에 따라서는 적절한 투자대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이실적포커스 30 채권혼합형 펀드의 주식 포트폴리오는 노령화, 개인화, 중국소비 수혜주 등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메가트렌드 업종 및 종목군에 투자한다"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 펀드에 투자한다면, 저금리시대에 훌륭한 투자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