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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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인 '2015 서울오토살롱'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오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5 서울오토살롱은 오토튜닝(Auto Tuning), 오토케어(Auto Care), 튜닝샵 페스티벌(Tuning Shop Festival)을 비롯, IT Device 및 자동차 용품 기업들의 신제품 홍보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통합 마케팅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분야의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기업도 참여한다.

    또 수입차의 증가로 인한 자동차 관리, 즉 카케어(Car Care) 시장이 커지면서 이와 관련한 다양한 용품이 소개된다.

    이외에도 보급형 캠핑 튜닝업체 및 썬팅 전문업체, 연비는 절약되고 환경은 개선되는 휠 전문 업체 등 친환경 튜닝 분야도 다수 참여한다.

    서울오토살롱 주관사인 서울메쎄 박병호 대표는 "지난해 튜닝 규제가 다소 완화되었지만 체감 지수는 아직도 낮아 튜닝 산업은 위축 되는 반면, 카케어 위주의 용품 시장은 성장세를 이루고 있어 튜닝과 애프터마켓의 동반성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서울오토살롱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를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