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구상, 기획, 실행까지 대학생이 자율적으로 만드는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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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 클로버' 참가자 모집 포스터.ⓒ기아차
기아자동차는 나눔 크리에이터 '레드 클로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레드 클로버'는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우리 사회 전반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려는 기아차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 13일부터 2박 3일간 △팀 별 봉사활동 세부 실행 계획 수립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전문가 멘토링 △이동 약자에 대한 이해를 돕는 명사 특강으로 구성된 인큐베이팅 캠프에 참가한다.
기아차는 나눔 크리에이터 '레드 클로버'를 수료한 대학생에게 활동 인증서, 제반 활동에 필요한 봉사활동 지원금을 제공하고 우수 참가 팀은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다.
나눔 크리에이터 '레드 클로버'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다음달 21일까지 기아차 CSR 홈페이지(http://csr.kia.com)에서 신청 가능하며,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기아차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6월 중 서류 전형과 면접을 실시해 다음달 30일 최종 40명의 나눔 크리에이터 '레드 클로버'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CSR 홈페이지(http://csr.kia.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학생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 세상을따뜻하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지속적으로 대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