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국소비자원-가스안전公 '가스제품 안전' 업무 협약

한국소비자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9일 충북혁신도시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양 기관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제품 안전 확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우선 이동식부탄연소기 등 가스제품의 품질을 비교평가한 뒤 '컨슈머 안전 리포트'(가칭)에 담을 예정이다. 이 책자는 매년 발간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계획하고 있다. 

양 기관은 가스제품 안전성 상호 자문 및 정보교류, 가스안전 시험·연구 인력 및 장비 공동 활용, 지역사회 합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추진하며 공공기관 간 협업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정부3.0 정책에 부합한 국민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