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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에 출연한 샵 출신 래퍼 장석현이 '베토벤 바이러스'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언급이 새삼 화제다.

     

    장석현은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샵 해체 이후 연기자로 활동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장석현은  "전세계 게이자료를 살펴봤다. 처음에는 나도 굉장히 어색했지만 자료를 많이 접하다 보니 나중에는 자연스러워졌다. 촬영만 들어가면 아무렇지 않게 키스했을 정도였다. 스스로 정체성의 혼란이 오기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장석현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베토벤 바이러스'로 출연해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와 대결을 펼쳐 패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석현 오래만", "장석현 베토벤 바이러스, 대박", "장석현 반갑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석현, 사진=비틀즈코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