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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코타치즈 만들기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리코타치즈는 치즈가 만들어질 때 부산물로 맑은 노란색의 액체인 유청이 나오는데 이 유청을 원료로 해 만든 이탈리아 치즈다. 

    리코타는 '두 번 데웠다'는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다. 이는 리코타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말해 주고 있다.

    첫째, 치즈를 만들기 위해 우유를 데운다. 두 번째는 치즈를 만들기 위해 모아진 유청을 데우는 것이다.

    치즈를 만들고 나서 모아진 유청에 구연산(Citric Acid)과 같은 물질을 넣고 높은 온도(80~90℃)로 끓이면 유청 안에 있는 단백질 성분들이 뭉치면서 작은 덩어리들이 위로 뜨게 된다. 뜬 것들을 틀에 넣은 후 일정 시간 그대로 놔두면 리코타 치즈가 완성된다.

    리코타치즈 만들기에 대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코타치즈 만들기 "나도 할 수 있겠다" 리코타치즈 만들기, "주말에 나도해볼까" 등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코타 치즈 만들기,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