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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 섹시한 뒤태를 선보인 가운데 고준희 뒤태 화보가 화제다.

     

    고준희는 18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상반신 뒤태 공개 장면이 있어서 등근육을 만들려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잘 안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트레이너가 나는 근육이 잘 생기지 않는 체질이라고 말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또 여성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터프한 영화 속 나미의 의상도 그가 직접 생각해냈다. 고준희는 "완전히 여성스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여성미가 없는 의상도 아닌, 그런 의상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와 나미가 위험천만한 상황을 겪으면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나의 절치 악당들' 고준희, 사진=인스타일]

     

    한편 '나의 절치 악당들'은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