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동력'·'최고의 미래' 이어 2015년도 삼성 웹드라마 제작에 참여할 대학생 모집
  • ▲ 영삼성 드라마 제작단 모집. ⓒ삼성
    ▲ 영삼성 드라마 제작단 모집. ⓒ삼성

     

    삼성이 자사 웹 드라마 제작에 참여할 '영삼성 드라마 제작단'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23일 삼성에 따르면 영삼성 드라마 제작단은 2015년 삼성 웹 드라마 메이킹 영상·티저 영상·뮤직 비디오 제작에 참여하게 되며 웹 드라마 촬영과 제작 현장에 참여할 수 있고 전문 제작진의 코칭도 받을 수 있다.

    활동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이며 국내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연출, 촬영, 편집(Final Cut Pro), 그래픽(After Effect), 음악(작곡), PR(SNS 홍보) 등이며 접수를 원하는 대학생은 영삼성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모집분야에 해당하는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영삼성 드라마 대표 계정(youngsamsungdrama@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발표는 7월 7일, 면접은 7월 14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17일로 예정 돼 있으며 활동을 마친 대학생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다.

    한편 삼성은 지난 2013년부터 드라마 등 스토리 기반의 웹 드라마를 제작해 기업의 인재상과 주요사업, 근무환경을 비롯 ‘젊고 유연한’ 기업 이미지를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

    2013년에는 임슬옹과 김슬기가 출연한 '무한동력', 2014년에는 걸스데이 민아와 서강준이 출연한 '최고의 미래'를 통해 직장, 사랑, 인간관계 등 203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전하고 '젊은 삼성',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써의 기업 이미지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