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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형차 브랜드 미니가 2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뉴 미니 클럽맨'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뉴 미니 클럽맨은 이전 세대 모델 보다 전장이 270mm 길어졌다.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전동식 시트 조정장치, 승하차 시 지표면에 미니 로고를 비추는 웰컴라이트 카펫 등이 브랜드 최초로 적용됐다.

    스플릿도어, LED헤드라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사양들 또한 신 모델에 그대로 적용됐다.

    BMW 그룹 애프터세일즈 부문 총괄 피터 슈바르첸바우어(Peter Schwarzenbauer) 사장은 "미니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은 미니 브랜드의 독특한 성공 스토리를 계속 이어나가게 할 것"이라며 "뉴 미니 클럽맨은 이를 반영하는 브랜드 철학의 새로운 상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 미니 클럽맨은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