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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만화가 김풍의 과거 발언에 새삼 화제다.
과거 김풍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자가 서른도 안 넘으면 그게 여자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풍은 "열심히 자신을 가꾼 30대 여자에겐 20대 여자가 따라 올 수 없는 고고함이 느껴진다"라며 "주변에서 '노처녀다' '30대의 발악이다' 해도 위축되지 마라, OECD 국가 중 30대 딱 잘라 봤을 때 괜찮은 여자 대비 괜찮은 남자가 드문 나라 1위인 듯"이라며 "이 얘긴 내가 남자니까 할 수 있는 얘기다"라고 말해 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호감이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발언 대박",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남자의 적"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풍은 게스트 홍진영의 냉장고 재료를 두고 맹기용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풍은 완벽한 플레이팅의 '흥칩풍'을 선보였으나, 맹기용의 '이롤슈가'에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