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8편 운항, 8월 3일 예매 가능... "주중 6만원대, 주말 7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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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오는 9월부터 청주-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에 나선다.
17일 진에어에 따르면 청주-제주 노선은 하루에 8편 운항하며, 8월 3일부터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예매를 시작한다.
진에어는 청주-제주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한다.
운임은 세금 포함 주중 편도 총액 6만7400원, 주말 편도 총액 7만6800원이며, 유류할증료 등의 변동에 의해 총액은 다소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신규 노선 취항으로 김포-제주, 부산-제주 포함 총 3개의 국내선을 운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