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경쟁률 30.4대 1…기타 경기지역은 377.4대 1 기록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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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호수생활권인 '광교 더샵' 아파트가 나흘만에 완판됐다.
20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광교신도시 C4블록에 공급하는 광교 더샵 아파트가 지난 14일 정당계약 시작 4일만에 전 주택형 100% 계약을 마감했다.
광교 더샵은 지하 3층, 지상 35층~49층, 7개 동, 전용면적 84㎡ 212가구·91㎡ 474가구 등 아파트 686가구와 전용면적 83㎡ 오피스텔 276실로 구성됐으며 오는 2018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앞서 광교 더샵은 지난 1일 진행한 청약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598가구 모집에 1만 8165명이 몰려 평균 30.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A 주택형은 기타 경기지역 377.4대 1이라는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홍동군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모델하우스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했고,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데다 완판 시점도 예상보다 훨씬 빨랐다"며 "광교신도시의 생활인프라와 우수한 입지, 고객맞춤형 상품에 고객들이 몰린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