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62~99㎡, 총 1617가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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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오는 8월 '힐스테이트 당진 2'차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충남 당진시 송압읍 181번지에 지하 3층 지상 16~27층, 17개동, 전용 62~99㎡ 총 161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84㎡ 이하가 전체의 91%를 차지한다.
앞서 분양한 1차(915가구)와 함께 총 2532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당진IC와 서해안고속도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대전, 천안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32번 지방국도를 이용하면 서산시와 아산시 등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제철로가 개통 예정이어서 현대제철 등이 있는 송산 제1·2일반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도보권에 기지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있다. 송악중·고교도 인접해 있다. 당진시 유일한 종합병원인 '당진종합병원'과 프리미엄 아울렛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8월 충남 당진시 수청동 450-1번지에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