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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프로비마게를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비마게 플러스(PROBI MAGE +)'를 약국 전용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로비마게'는 스웨덴 프로비(Probi)사가 'LP299V'라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개발해 제품화한 것으로, 발매 1년만에 프로바이오틱스 북유럽 최대시장인 스웨덴 내에서 판매 1위(시장점유율 약 40%)를 기록했다. 동국제약은 프로비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2014년 직수입·판매를 시작, 2주만에 1차 판매물량을 완판했다.
이번에 출시된 '프로비마게 플러스'는 기존 제품에 함유된 특허 균주 LP299V 100억마리 외에, 장 기능을 강화해 주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Lactobacillus rhamnosus) R-11ND 균주 10억마리가 추가됐다.
특히 세계 최다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프리미엄 균주 LP299V는 '만노스 결합'이라는 특허받은 기술을 통해, 유산균의 장 점막 부착력을 강화시켜 그 생존율을 향상시켰다. 연구를 통해 복통, 배변잔존감, 복부팽창, 배변횟수, 장내가스발생(속이 부글거림) 증상 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무설탕, 무인공향, 무색소로 첨가물을 최소화해 누구나 복용이 가능하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프로비마게 플러스는 40여편의 논문과 임상연구, 국제특허 등을 통해 제품의 효능과 효과를 입증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며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는 각종 장 질환으로 고생하기 쉬운데, 프로비마게 플러스가 여름철 컨디션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비마게 플러스는 1병당 30캡슐(1개월분) 단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비마게와 달리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알루미늄 특수포장용기로 보관이 용이하고 냉장보관 없이도 상온에서 2년간 생균수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을 하거나 장기간 사무실에 두고 복용할 때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