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렉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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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 중형세단 '2016 올 뉴 ES'가 오는 9월 국내 상륙한다.

    렉서스는 다음달 1일 7세대 ES의 하이브리드 모델 '올 뉴 ES300h'와 3500cc V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올 뉴 ES350' 2종의 국내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렉서스 ES시리즈는 지난 2001년부터 국내 판매돼왔다. 수입차 시장 초기부터 '원조 베스트셀링 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12년 6세대 ES 출시 당시 처음 소개된 하이브리드 모델은 매달 베스트셀링 모델 '톱10'에 진입하며, 독일 디젤모델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렉서스 측은 "더욱 과감하고 화려해진 외관 디자인과 의전차량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고급감을 더한 실내 인테리어 등 차량전반에 걸친 큰 폭의 변신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