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왼), 노현송 강서구청장(오)ⓒ아시아나항공
    ▲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왼), 노현송 강서구청장(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강서구청과 손을 잡았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3일 서울시 강서구청에서 '자원봉사 활동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기업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에서 강서구청의 조언을 받아 민-관 협력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서구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새로운 수혜처에 대한 조언 등 다양한 사회공헌 정보 제공한다. 아울러 아시아나 임직원이 강서구에서 보다 원활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편의 등을 지원한다.

    김수천 사장은 "지난 1998년 4월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 이전 후, 강서구 내 취약 계층, 소외시설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서구와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